강원도는 지난달 9일 폭설에 대비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 및 농ㆍ축산시설물에 대한 취약시설물 일제정비와 피해경감을 위한 캠페인운동을 횡성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7개 기관 및 민간단체(농협관련기관, 리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52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시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농ㆍ축산시설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 피해경감에 대한 농가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행정계도 했다. 특히 농가 주민들에게 수시로 기상청취를 통하여 상황별 대처요령에 따라 대처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당부했다. 시설물 피해경감 홍보 및 행정계도는 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