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1월 ‘세방기술단’이라는 상호로 출범한 뒤 2001년 3월 수성엔지니어링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영이념은 △무결점주의(Integrity) △인적 무결점(Mental Integrity) △기술적 무결점 (Technical Integrity)이며,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사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내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기적 목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설계 기술력 배양, 신기술·신사업 관련 기술습득 및 활용, 고객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장기적으로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다.

현재 확보하고 있는 기술인력은 특급기술자 118명, 고급기술자 43명, 중급기술자 65명, 초급기술자 110명, 수석감리사 192명, 감리사 128명, 감리사보 37명 등이다. 소방방재청 방재안전대책수립 대행자 등록은 지난 8월 2일에 마쳤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는 수자원부에서 담당한다.

수자원부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 업무를 비롯해 전반적인 수자원의 활용과 보전 및 홍수피해 예방과 침수공간의 대책 수립 등을 담당하는 전문 부서다. 그동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수행 실적은 전국적으로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꼽는다면 표와 같다.

이밖에 현재 민간사업자가 발주한 24건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수자원부는 재해영향평가 업무 외에도 유역종합 치수계획, 하천정비 기본계획, 하천환경 관리계획, 실시설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유역종합 치수계획 분야는 하천유역의 홍수예방, 다목적 댐 및 치수 전용 댐, 하천제방 및 유수지 등 각종 홍수방어시설의 구조적 대책과 홍수터 관리, 홍수 예·경보체제 관리 등의 사업을 하며, 하천정비 기본계획 분야의 업무는 하천의 치수·이수, 환경의 종합적인 보전, 하천정비 기본계획 및 하천대장 작성, 소하천 정비 기본계획, 하천개수 공사 실시 설계 등이다.

또한 하천환경 관리계획 분야는 하천환경의 보존 및 복원·하천환경관리 및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실시설계 분야는 제방축조·하도정비·배수시설물 설치·고수부지정비·하천 내 생태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