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충무시설에서 2011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론회를 갖고 도시기반시설 동시다발적 피격시 종합대책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503여단, 광주 경찰청, 남구청, 한국전력 신광주 전력소, 덕남 정수장, KT 호남 네트워크 운용단 등이 참석하여 도시의 기본기능을 유지하는 전기, 수도, 통신 등의 주요시설에 대한 피격시 종합대책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를 주재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시설방호 및 피해시 수습대책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미비점을 보완·발전시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도록 주문하고 우리시 주요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통합적인 방위역량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포커스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