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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대비 육상양식장 특별 현장지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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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에서는 7월 31일 18:00시 적조주의보 / 8월 7일 여수지역 전 해역에 적조경보 발령이 후 고밀도 집접된 적조띠가 어장으로 유입되어 일부 해상 가두리양식장에 피해가 발생되고 있고 최근 육지에 가까운 지선에 접근해 옴에 따라 육상양식장에서 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어 육상양식장에 대한 특별지도반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육상양식장 주산단지 및 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산읍지역 (군내리 군내어촌계 회관), 화양면 지역 (화양면 안포리 소재 한국해양) 2개소에 현지 상주한 후 매일 24시간 동안 양식장을 순회하여 적조생물 유입여부를 검경하여 주며 어업인이 시료를 직접 가져다 줄 경우 현장에서 현미경을 검경하여주고 만일 적조 유입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하여 적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고 밝혔으며,
취수장주변 적조생물 발견시 적조생물 밀도에 따른 환수중단 또는 환수량 조절, 해수 여과시설을 이용한 여과해수 공급, 액화 산소공급 및 산소발생기 가동, 사육수 순환을 통한 산소공급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등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현장지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로 최선의 노력을 취하고 있다고 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 061-650-6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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