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24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국민안전처, 구조구급 정책 선진화 방향 제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3

폭설로 고속도로 고립상황 발생대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4

한국시설안전공단, 상주시 공성면 위험비탈면 현장 정밀조사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5

AI 위기단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인체감염 예방 행동수칙 준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6

24일, 2016년도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7

국토교통부-기상청-국방부 3개 부처 레이더 자료 효율적인 공동 활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8

서울시, 서울도로사정에 맞는 ‘서울형 동공관리등급’ 개발 적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9

<타언론사뉴스>

경기 고양시…지자체 첫 ‘사이버 재난시스템’ 구축

경기 고양시는 소극적인 재난대응 관례를 타파하고 현장중심의 재난관리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등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사이버 재난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기동반을 편성해 재난 시 실시간 상황 송출·소통·지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분산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합 관리하는 ‘시민안전센터’를 만들어서 군·경찰·소방과 연계, 시 전역을 365일 24시간 관찰하며 재난·방범·범죄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경향신문

고교생 13% “세월호 사고 뒤에도 재난안전교육 안 받았다”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 후에도 고등학생 8명 중 1명은 2년간 재난안전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사고 이후 학교 안전교육이 강화됐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4점 만점에 2.1점을 기록해 고등학생의 학교 안전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김철태 교수팀이 지난해 9월 전국의 8개 고교 1∼3년생 1022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세월호 사고 후 고등학생의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의식에 대한 연구)는 한국응급구조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이 최근 2년간 고교생의 재난안전교육 이수 횟수를 조사한 결과, 1∼2회 이수가 전체의 절반(49.7%)을 차지했다. 최근 2년간 한 번도 재난안전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은 12.8%였다.
-이데일리

포항제철소, "민관 합동으로 재난 조기에 막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23일 지진에 따른 공장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민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6.8 강진이 발생해 제1냉연공장 가스배관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제철소 내 1냉연공장 제품 야드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기권 남구청장을 비롯해 포항시, 남부소방서 등 18개 기관 총 240여명이 참가해 즉각적인 실전 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다했다.
실전 훈련에 앞서 민관 훈련대원들은 양일간에 걸쳐 사전 연습을 철저히 시행했고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훈련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재난상황에서의 비상대응절차와 요령을 숙지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규모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23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다중밀집 이용시설에 대한 폭발·화재·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6개 기관과 단체에서 394명의 인력과 55대의 장비가 동원돼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대형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장 중심의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 신속한 지역 재난대응 자원의 동원과 동원자원의 유기적 역할 수행,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별 역할 수행을 통한 통제단 운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인명대피유도와 초동조치사항, 상황접수 및 전파를 통한 긴급구조자원 동원태세 확립,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간 유기적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제주신문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안전투자 강화, 10년간 2140억원 재무 개선”

서울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되면 비용절감 등으로 향후 10년간 연간 214억원의 재무개선이 예상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설렴회를 갖고 지하철 양공사 통합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양공사가 통합되면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안전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시민안전이 강화된다.
본사 중복업무 인력(393명)을 지하철역 등 현업분야로 재배치함으로써 추가적인 재정부담없이 안전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인력 감조정(1029명)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액(연간 약 607억원) 가운데 약 45%(연간 약 273억원)는 안전분야에 투입되고 55%(334억원)는 처우개선을 통한 안전·서비스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