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식 국민산업 대표가 '2007년도 재해대책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정영환 한국비시피협회 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풍식(52ㆍ사진 오른쪽) 국민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5월 23일 '2007년도 재해대책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1999년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화재발생시 통신선로의 긴급 복구를 실시해 국가기간망의 재해를 방지하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

또 지난 2003년 당시 건교부 신기술 381호를 지정받아 시설물관리의 효율성과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건설 및 통신분야에 27여년간 종사하면서 특히 터널 및 교량과 관련된 보수ㆍ보강공법을 널리 보급해 재해예방 기술의 발전 등에도 기여해 왔다.

윤풍식 대표이사는 지난 98년 부산진구청 신청사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고 지난 99년에는 통신설비공사의 완벽 책임시공으로 전남체신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 지난 2001년에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정보통신 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지난 2003년에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고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